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의 불시착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 고명석 === * '''고명석''' ([[박명훈]] 扮) [[파일:고명석.png|width=50%]] > '''조선인민군 [[보위사령부]] 제3부장.''' > 서단의 외삼촌. * 작중 행적 서단의 외삼촌으로 소장[* 원스타. 한국군의 준장.] 계급의 장령. 오래 봐온 정혁을 아낀다. 아이러니하게도 누나에게는 하루가 멀다하고 먼지털이처럼 털리는 허당이지만 부대 내에서는 카리스마 있게 나온다. 사실 보위사령부 제3부는 북한군 내 반당·반혁명 혐의자를 ~~[[고문]]~~심문하는 '예심부'로, 색출과 체포를 맡는 2부(수사부)와 더불어 북한군 내에서는 그야말로 저승사자와도 같은 존재인만큼 그 3부의 수장이라면 엄청나게 무서운 인물인게 맞다.[*스포일러 부대 시찰 중에 리정혁이 고문실에 끌려와있는 것을 보고 대노하며 난입하여 조사과장 최 대좌의 [[쪼인트]]를 마구 까면서 "당신 미쳤어? 감히 총정치국장 아들을 건드려?" 라고 일갈하는 모습이 반전.] 직업이 직업인지라 [[빌런]]으로 돌변할까 하는 시청자들의 추측도 있었지만, 그냥 [[개그 캐릭터]]에 가깝게 남았다. 본인 왈 어마어마한 백화점을 운영하는 누나 덕에 금을 돌같이 보면서 자라서 오히려 재물에 큰 욕망을 가지지 않았다고.[* 성향 자체가 굉장히 느긋한지 자신의 차 부품을 도둑질해서 팔려는 도둑들을 잡기는 커녕 '''도둑 놈들 욕할 게 아니야 돈 되는거 관리 못한 우리 잘못이지'''라며 익숙한 일인지 넘겼다.][* 타 드라마에서 이런 식으로 캐릭터가 나온 인물이 없진 않은데 바로 야인시대의 이화룡이다. 이화룡도 누나가 큰 사업을 하고 있어서 돈은 충분했다보니 작중 김두한이 운영하던 건중친목회 등에도 설립 축하는 했지만 그 근처에 자신도 자신의 명동파 일원들도 아무도 가지 못하게 했고 이기붕이 정치 쪽으로 도와달라는 제의를 했을 때도 더러운 정치판은 난 끼기 싫다고 하면서 거절했었다.] 미향이라는 이름의 아내가 있는데, 결혼 한 달을 앞두고 파혼하고 다른 남자한테 가겠다고 얘기를 해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모양. 예비 가시어머니[* '장모'의 북한말.], 가시아버지[* '장인어른'의 북한말.]를 찾아가서 사정을 할까, 아니면 미향이가 좋아한다는 그 놈을 찾아서 조져놓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쿨하게 보내줬더니 미향도 사흘 만에 마음을 바꾸고 돌아와서 무사히 결혼을 했단다. 그리고 명은 여사는 미향이가 그 때 갔어야 했는데 자기 팔자 자기가 꼬아 버렸다고 옆에서 얘기한다(...). 개그캐릭터인 부분이 많이 부각이 되어서 그렇지 피는 못속인다고 누나 명은과 더불어 상당한 대인배인 사람이다. 몰룬 정혁이 총정치국장 아들이라 더 아껴주는건 있지만 기본적으로 부하들한테 잘 대해주는 성품이기도 하고 또한 혼사가 깨지고 정혁이 다른 여자를 좋아함에도 별 악감정 없이 대하는거보면 정이 상당히 많고 선한 인물이다.[* 오히려 명은 앞에서 맞바람이라고 한다거나 단이와 정혁이 맞바람을 폈다는 식으로 장난을 친다.] [* 또 정혁에게 세리를 좋아한다는걸 아는 순간 가만두지 않겠다며 이를 가는 명은에게 지난 번에 승준과 단이 데이트 할 때 했던 말을 상기시키며 이중잣대 아니냐며 깐족거리기도 한다.] 그리고 정혁이 단에게 마음이 크게 있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도 한거 같은게 단이 귀국했을 때 정혁이는 너 귀국한거 모르던데라는 말을 태연하게 한다. 약혼 관계와 별개로 그냥 정혁을 아꼈는 듯. 단과 엮인 구승준이 보위사령부에서 수배된 걸 알고도 잡으려 하지 않기도 했다. 또한 단이 귀국한 후 부대 근무도 거의 못했다며 툴툴대긴 해도 단에게 어릴적 사별한 아버지의 빈자리를 꾸준히 채워주기도 한다. 비록 먼지나게 털릴 때도 있지만...내심 단이 명석에게 의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